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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연인 1회 줄거리 능군리 서원 꽃달임 마을 계곡 바닷가 바다 촬영지 / 1화 웨이브 OTT 드라마 결말 리뷰 후기 / 남궁민 이장현 정체 / 경은애 이다인 유길채 안은진

1659년 효종 10년 봄 사헌부 고위 관료가 소현세자 사후에 발견된 사초(사관이 기록하여 둔 사기의 초고)를 사헌부 지평 신이립(배우:하경)에게 주며 사초의 진위를 밝혀달라 합니다.

신이립

사초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사내 '이장현'에 대해 알아보라 합니다.

신이립은 혜민서에 왔습니다.

신이립은 혜민서에서 지체 높은 가문의 혈족 중 광증 환자들도 돌본다고 하여 왔습니다.

오늘날의 폐쇄 정신병원 같은 곳이 혜민서에 있었던 것이죠.

신이립은 자신을 선세자저하 소현세자의 충복이라 우기는 사람이 혜민서에 있는지 물어봅니다.

혜민서 관료는 신이립에게 그 사람이 이곳에 있으며, 그 사람은 수년 동안 같은 말을 중얼거린다 하네요.

때가 되면 그이가 자기를 데리러 올 것이라 했다 합니다.

감옥

신이립은 그 사람을 만나러 혜민서 지하로 왔습니다.

신이립은 그 사람에게 당신이 늘 중얼거리는 때가 되면 누군가가 당신을 데리러 올 것이라고 말하고 다닌다던데 그 사람이 혹시 이장현인지 물어봅니다.

신이립은 사초에서 이장현 이야기를 읽었다는 소리를 그 사람에게 했고, 신이립은 그자가 광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신이립은 혜민서 지하 병동에 있는 그 사람에게 이장현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합니다.

연인

이장현은 어느 날 갑자기 능군리 바닷가에 피범벅으로 나타난 미스터리한 사내였습니다. 이 장면 촬영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삼봉길 209-3 삼봉 해수욕장입니다.

1636년 인조 14년 봄 능군리는 평화로운 마을입니다.

농사꾼들은 농사를 짓고 유생들은 서원에서 글을 읽고 있습니다.

능군리 서원 촬영지 : 남양주종합촬영소 운당

연인1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55번 길 138 남양주 종합 촬영소 운당에서 촬영했습니다.

능군리 촬영지 : 안동 하회 마을

드라마 연인 능군리 촬영지는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1176-1 안동하회 마을입니다.

안동하회마을

능군리에 낙향한 유교연의 첫째딸 유길채는 참봉댁에서 여인들과 함게 자수를 놓고 있습니다.

능군리 참봉댁 자수 놓는 여인들 장면 촬영지 : 안동 군자 마을

이 장면은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군자리길 29에 위치한 안동 군자 마을입니다.

안동군자마을

유길채와 친구들은 꽃달임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다들 경은애와 함께 가고 싶어 합니다.

길채는 꽃달임 같은 것에는 관심도 없다고 잘난척하며 소리를 지르다가 참봉댁에서 쫓겨납니다.

길 채의 여종 종종이는 제발 친구들 앞에서 잘난 척 좀 하지 말고 조신하게 자수를 배울 수는 없냐 합니다.

길채는 늘 참봉댁에서 자수를 배우다가 쫓겨났기 때문입니다.

길채는 꿈에서 자수를 놓다가 빨간 실을 떨어 뜨리고 바닷가까지 따라갔다가 어떤 목소리 좋은 도령을 만납니다.

길채는 늘 이런 꿈을 꿉니다.

종종이가 세수를 하라며 길채를 깨우고, 길채는 종종이 때문에 꿈에서 깼다며 짜증을 냅니다.

이준호
연인 유길채(배우:안은진) 꿈 속에 나오는 얼굴 없는 도령(목소리 출연 : 이준호)

길채는 아직도 꿈에서 그 도령의 얼굴은 보지 못했다며 그 도령은 반드시 연준도령일 것이라 합니다.

종종이는 연준도령은 은애를 좋아한다 말합니다.

유영채는 능군리 사람들은 모두 연준 도령이 은애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길채만 모른다 합니다.

방두네는 은애에게 오늘 연준 도령을 만나니 아름답게 꾸미고 가라고 합니다.

종종이는 길채에게 오늘 꽃달임에 연준도령이 온다고 말해주고 길채는 가지 않겠다던 꽃달임에 가겠다 합니다.

방두네는 종종이에게 길채가 조신하지 못하다고 험담을 하고 종종이는 방두네에게 심보를 예쁘게 써야 아이에게 좋다 말합니다.

방두네는 임신 중입니다.

참봉댁 마님은 꽃달임에 나온 처녀들에게 꽃달임에서도 지루한 설교를 합니다.

유길채는 꽃달임에 도령들이  모두 도착한 것을 보고 즐거워합니다. 

대부분의 능군리 도령들은 길채에게 호감이 있습니다.

길채는 자신을 조신하지 못하다 비웃는 능군리 여인들에게 보란 듯이 꽃달임에 온 도령들을 유혹합니다.

꽃달임 계곡 촬영지 : 무릉 계곡

드라마 연인 꽃달임 장소 계곡 촬영지는 강원도 동해시 삼화로 584에 위치한 무릉계곡입니다.

무릉계곡

길채의 유혹에 넘어간 도령들은 자신은 능군리 최고 명필, 최고 웃긴 사내, 최고 위풍당당한 사내라며 의기양양해합니다.

길채의 유혹에 넘어간 도령들에게 호감이 있는 도령들을 빼앗긴 다른 여인들은 도령들에게 심하게 화를 냅니다.

능군리 도령들은 자신들은 유길채를 가질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유길채는 능군리의 모든 도령들을 쥐락펴락하는 꼬리 아홉 개 달린 상여우입니다.

연준 도령과 유교연이 함께 꽃달임에 온 것을 보고 유길채는 오늘 유교연이 연준과 자신의 정혼을 발표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준 도령은 지루한 정치 이야기를 하며 다 같이 오랑캐에 대적하자는 상소를 쓰자고 합니다.

조정에서는 최명길과 김상헌도 매일같이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연준의 이야기를 들은 이장현은 오랑캐가 명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냐고 빈정댑니다.

구잠은 이장현에게 능군리는 좋은 마을이지만 이 마을에는 꼬리가 아홉 개 달린 여우가 산다고 말해줍니다.

능군리에서 지내기로 한 이장현은 능군리에 있는 유교연과 경근직에게 제자로 받아달라 합니다. 

이장현은 유교연과 경근직의 제자가 되기 위해 어린 소년들과 서당 시험을 치릅니다.

시제는 여인의 정절 신하의 충절 아들과 백성이 지켜야 할 절에 대해 작성하는 것입니다.

이장현은 시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백지를 제출합니다.

하지만 이장현은 마을 사람들을 잘 구워삶아서 양반댁 마님들의 환심을 사게 되었고, 양반댁 마님들은 유교연과 경근직에게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내치냐며 화를 냈다 합니다.

게다가 이장현이 송추할아버지의 마음까지 얻었다 합니다.

이장현은 오랑캐와 장사를 해서 큰 재물을 모은 사람이라 합니다.

능군리 도령들은 이장현에 대한 온갖 소문에 대해 꽃달임에 온 처자들에게 알려 줍니다. 

이장현이 능군리의 어느 처자를 계속 만나다가 처자가 혼인 이야기를 하자 자신은 비혼이라 말하고, 그 처자는 이장현이 자신을 능멸하였다며 소리를 지릅니다.

구잠은 이장현에게 제발 다른 데에 가서 비혼 이야기를 하고 다니지 말라 합니다.

서원의 다른 도령들은 이장현을 내치자고 하고 연준 도령은 이장현이 서원에 쌀을 대준다 하였다 합니다.

길채는 다른 처자들이 계속 이장현 비혼 이야기를 하는 것이 재미없다며 자신은 그네나 타겠다 합니다.

방두네는 길채가 또 요사스러운 짓을 하려 한다 말합니다.

길채는 종종이에게 이몽룡과 춘향이 이야기를 하며 자신도 그네 타는 모습으로 연준도령을 유혹하겠다 합니다.

이장현은 송추 할배의 집에서 길채가 그네를 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장현은 구잠에게 길채가 누구냐고 묻고 구잠은 길채가 바로 능군리 여시 구미호라고 알려 줍니다.

공순약은 도령들에게 당장 서원으로 가서 이장현을 서원에 받지 말자고 말을 하자고 하지만, 그 순간 길채가 그네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길채가 그네를 타다가 그네에서 떨어지고 연준 도령을 제외한 모든 도령들이 길채에게 갑니다.

연준도령만 길채에게 가지 않고 은애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길채는 일부러 연준도령을 유혹하려고 그네에서 떨어진 것인데 연준도령만 오지 않은 것을 보고 다시 그네에 타겠다 합니다.

길채가 다쳤다는 것은 연준도령을 유혹하기 위한 거짓연기였습니다.

이장현은 길채가 그네 타는 곳으로 구잠을 데리고 가는 중이었습니다.

남궁민

그런데 이번에 길채는 진짜로 그네 줄이 끊어져서 그네를 타다가 그네에서 떨어지게 되고 하필 그네에서 떨어지는 길채를 이장현이 구해주게 됩니다.

 

사진 출처 mbc

촬영지 주소 출처 http://ys-d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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