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면실 인테리어 : 생활에 찌든 흔적(생활감) 드러나지 않게 세련되게 인테리어 하는 방법 꿀팁

1. 용기를 교체하고 식물 인테리어 센스 추가하기

세면실에 세탁기도 같이 두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세탁기가 놓여있는 곳은 식물 인테리어를 하기 제일 좋은 장소입니다.

위 사진에도 세탁기 근처에 식물들이 놓여 있습니다.

또한 손 세정제의 용기도 하얀색 용기를 별도 구매하여 담아 두었기 때문에, 공간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통일되어 깔끔합니다.

싱크볼 아래쪽에 있는 여닫이 선반에 세탁실에서 사용되는 각종 세제들을 넣어두어서 생활감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세탁기 근처에서 사용하기 좋은 수납용품 중의 하나가 바구니인데, 위 사진 속에도 바구니가 적절히 세련되게 활용되어 있습니다.

세탁용 세제보다는 손세정제를 더 자주 사용하고 시야에 들어오는 횟수도 더 많기 때문에 손 세정제는 반드시 별도의 용기를 구매하여 옮겨 담으세요.

인테리어에서는 하얀색이 늘 실패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하얀색 병이 제일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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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뭔가를 가득 놔둬야 할 때는 색깔의 개수를 줄여보세요. 이때도 흰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역시 제일 무난합니다.

예전에 제가 작성했던 아래의 글처럼 주방이나 욕실 인테리어에서는 흰색으로 인테리어를 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인테리어 꿀팁 방법

욕실에는 작은 관엽식물을 두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깨끗하고 심플한 세면실이 완성될 거예요.

 

2. 숨길 물건과 보여줄 물건

위 사진 속 세면실 인테리어에는 칫솔, 치약, 빗, 면도칼 등을 깔끔하게 수납하여 시야에 숨겨 두었습니다.

칫솔이나 치약은 매일 사용하는 물건이라 수납하여 넣어두면 불편할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세련된 칫솔함을 구매하여 칫솔과 치약을 꽂아두면 됩니다.

면봉과 화장솜 등을 수납할 때는 유리병이 좋습니다.

유리병은 물에 젖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화장지와 수건도 생활감이 너무 드러나지 않게 위 사진처럼 바구니등에 담아 깔끔하게 수납하세요.

화장지를 비닐 포장 그대로 세면실에 두시는 것은 절대로 금지입니다.

그러면 세면실이 호텔 화장실처럼 트렌디해집니다.

세면실의 여러 용품들이 '보여줄 아이템'인지 아닌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3. 화장실에도 볼거리를 만들기

화장실은 손님이 가장 많이 체크하게 되는 공간입니다. 화장실은 유일하게 혼자가 되는 장소이니까요.

위 사진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 중 하나가 휴지걸이입니다.

휴지걸이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지요.

이렇게 휴지걸이도 플라스틱 재질보다는 목재, 실버, 골드, 철재 등의 소재로 제작하여 디자인도 세련되게 해 놓으시면 좋습니다.

좁은 공간이지만 화장실에도 포컬 포인트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들어가자마자 시야에 들어오는 정면이 최적의 장소입니다. 색깔 있는 벽지나 월 시트지를 붙여 벽 자체를 포컬 포인트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4. 바구니

위 사진처럼 세면실에는 바구니를 적절히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바구니 소재의 수납함은 세면실에 사용하기에 좋은 재질이기 때문입니다.

자질 구레한 각종 세면실 용품들을 바구니에 깔끔하게 수납하여 생활감도 숨기고, 내추럴한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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