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고민] 아이가 어리면 인테리어를 포기해야 하는지 / 물건을 자꾸 쌓아놓게 될 때 / 인테리어 센스가 부족해서 고민일 때 / 가구 브랜드 추천 리스트

인테리어 관련 각종 고민들

아이가 어리면 인테리어를 포기해야 하는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인기 있는 인테리어 계정 중에는 어린아이가 있는 집 사진이 아주 많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있어도 인테리어를 잘 할수는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아로 바쁘다면 청소와 정리 정돈 정도만 해놓아도 인테리어의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아이가 많이 자라서 여유가 생기면 인테리어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를 위한 연습이라 생각하고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편안한 집 꾸미기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사놓고 쓰지 않는 잡화 버려야 하는지

당장 버리기보다는 일단 잘 수납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얼마전에 몇 년간 사용하지 않던 좌식의자를 다시 꺼내서 쓸 일이 있었어요.

몇 년간 쓸일이 없다가도 갑자기 사용할 일이 생기는 잡화들이 있는데, 그럴 때 다시 구매하려면 돈이 또 들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나도 더이상 사용하고 있지 않거나, 앞으로도 쓸 일이 없다면 처분하시면 됩니다.

필요 없던 수납 케이스를 냉장고나 차 안에서 뜻밖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당장 처분하시는 것보다는 좀 더 지켜보시는 쪽을 추천드려요.

인테리어 센스가 부족해서 고민일 경우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분들의 집은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익숙함이나 싫증 때문에 인테리어 센스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너무 완벽하게 인테리어를 하려 하지 말고 너무 정답을 찾지도 말고 즐기기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성의 폭을 넓히고 싶다면 다양한 인테리어 사진을 보는 등 정보를 얻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외 SNS 계정을 참고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건 많은 공간이 편안하기는 하지만 멋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경우

멋진 공간이란 물건이 적은 공간이 아닙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집에 책이 많을 가능성이 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이 잘 수납된 멋지고 세련된 분위기의 서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식으로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고 그것을 형상화했느냐가 중요합니다.

자신과 가족이 편하게 느낀다면 물건이 많아도 문제없습니다.

다만, 잡다한 인상을 주지 않도록 색의 수를 제안하고 전체의 톤을 통일하세요.

가구를 새로 사려고 할 때 고려해야 할 것

일단 예산을 정합니다. 그다음, 무엇이 필요한지를 써보고 예산과 대조하며 인터넷으로 원하는 물건을 찾아봅니다. 갖고 싶은 물건을 찾았다면, 그것을 우리 집에 놓았을 때의 이미지를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합니다.

인테리어 3D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사이트나 어플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그 후, 실물을 볼 수 있다면 가게에 한 번 가보세요. 예상보다 크다는 말이 나오지 않게 반드시 사이즈는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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