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tvn 드라마 '패밀리' 1회 줄거리 내용 리뷰 (스포주의) / 차태현 특별 출연 / 믿고 보는 배우 이순재

권도훈과 강유라의 가족 소개

이 드라마 꼭 보세요! 기대 안 하고 봤는데 1회 순삭 했네요. 은근 핵꿀잼 드라마입니다.

패밀리

이 드라마는 권도훈(장혁)과 강유라(장나라)가 주인공입니다.

도훈과 유라의 가족부터 간단히 소개해드리죠.

권도훈은 무역상사 우수 과장으로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이고, 강유나는 권도훈의 아내입니다.

권도훈과 강유나 사이에는 권민서(배우: 신수아)라는 8살 딸이 있어요.

권웅수(이순재)는 권도훈의 아버지입니다.

권도훈의 동생 권지훈(배우:김강민)은 클럽에서 만난 미림과 속도위반 결혼을 했습니다.

드라마 패밀리 1회 줄거리 내용 리뷰 

패밀리 1회는 어느 도심의 고층빌딩, 도로, 차들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누군가의 손만 보이는데, 그 손의 주인이 총알 같은 무기를 제작하고 있는 것 같네요.

bgm도 심상치 않습니다.

총알을 정밀하게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총에 만든 총알을 넣는 가죽장갑 낀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가죽장갑 낀 손의 주인공은 누군가를 향해 총을 쏩니다.

드라마 제목은 패밀리인데 첫 장면부터 누군가가 총을 맞는 것으로 시작되네요.

흥미로워 보이니 계속 시청해 보겠습니다.

빈 공터에서 피를 흘리고 묶여 있는 주인공 권도훈

권도훈

빈 공터에 모닥불을 피우고 여러 명의 남자들이 모여 있고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권도훈(배우: 장혁)이 손이 묶인 채 피 흘리며 쓰러져 있습니다.

권도훈은 자신을 때린 남자의 신상을 읊으며 '러시아 무기 밀매, 마약밀매, 살인'등의 죄목으로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진 당신을 잡아오라고 했다며, 갑자기 엄청난 무술 실력을 발휘해 공터에 있는 정체불명의 시커먼 남자들을 죄다 때려눕힙니다.

권도훈 이 양반은 국정원 직원 같네요?

범인을 잡기 위해 일부러 범인들의 소굴에 끌려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권도훈이 현장을 다 제압한 뒤에 뒤늦게 도훈의 국정원 동료 임재열(배우: 이주원)이 도착했습니다.

도훈은 재열에게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합니다.

유라와 도훈의 10주년 결혼기념일

임재열은 왜 오 부장이 권도훈에게 범인을 생포해 오라고 해서 이 고생을 시키냐고 하죠.

권도훈은 재열에게 오늘 날짜를 물어봅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어딘가로 급하게 전화를 겁니다.

도훈의 딸 민서가 전화를 받습니다.

도훈은 민서에게 엄마의 행방을 묻습니다.

도훈의 아내 유라가 10주년 태국 여행을 홀로 떠났다고 하네요.

권도훈은 갑자기 엄청난 공포감을 느낍니다.

아내한테 죽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도훈과 유라의 10주년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만나는 배우 이순재 

도훈이 아버지 권웅수에게 전화를 겁니다.

오랜만에 보는 이순재 배우 반갑네요!

권지훈과 미림이 이삿짐을 어딘가로 옮기는 중이고, 권웅수가 용역 직원들을 데리고 와서 짐을 옮기는 것을 도와주는 중이었습니다.

지훈의 아내이자 웅수의 둘째 며느리인 이미림(배우: 윤상정)은 만삭 임산부입니다.

웅수는 도훈에게 도훈의 집이 쓰레기장처럼 지저분하다고 소리를 지르고 도훈은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어버립니다.

미림은 지훈에게 아무리 결혼 10주년 여행을 남편이 함께 해주지 않았다고 태국으로 가출하는 아내가 어딨냐며 유라의 행동에 대해 의아해하고, 지훈은 형 도훈의 그동안의 전적에 대해 아내 미림에게 설명해 줍니다.

8년 전 유라의 생일 다음날 

권도훈이 유라의 생일날 오 부장이 출장을 보내는 바람에 생일을 함께 하지 못해서 유라에게 사과를 합니다.

권도훈은 다음에도 또 유라와 함께 해주지 못하면 도훈의 양쪽 눈썹을 다 밀어버리겠다고 약속하죠

오 부장은 대체 누굴까요?

6년 전 민서 돌잔치 다다음날

민서의 돌잔치에 도훈이 오지 못했고 이번에도 오 부장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회사를 때려치울 것이라고 하며 유라에게 사과를 합니다.

유라는 이번에도 이해를 한다고 합니다.

1년 전 민서 생일 다다 다음날

권도훈이 트렁크 차림으로 아파트 단지 조깅을 하고 있네요.

동네 사람들은 도훈의 탄탄한 몸매 감상을 하며 즐거워합니다.

도훈은 대체 뭐 하는 것일까요?

웅수는 도훈의 모습을 보며 저게 뭐 하는 짓이냐고 놀고 자빠졌다고 혀를 찼죠.

장혁

도훈은 민서를 안고 민서 친구들과 함께 또 트렁크 차림으로 아파트 단지 한 바퀴 조깅을 합니다.

도훈은 베란다 창문으로 자신의 트렁크 차림 조깅을 내려다보고 있는 아내 유라에게 사랑한다고 트렁크 차림으로 소리를 칩니다.

그 모습을 본 아내 유라는 이번에도 "괜찮아. 다 이해해"라고 하네요.

도대체 둘은 무슨 상황인 것일까요?

달콤 살벌한 아내 강유라

순재는 도훈 유라 부부를 보며 ㅇㅈㄹ을 10년째 한다고 혀를 칩니다.

도훈은 미림에게 유라는 늘 쿨하게 넘어가줬는데 도훈이 제 발 저려 사과하며 난리를 친 것이라고 합니다.

순재는 미림에게 큰며느리 유라의 정체에 대해 차차 알게 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죠.

그 말을 하는데 갑자기 천둥번개가 칩니다.

도훈의 아내 유라는 왠지 엄청 살벌한 여자일 것 같네요.

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강유라 

유라가 탑승한 비행기는 기류변화로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고 승무원과 다른 직원들이 모두 당황했는데도 유라는 아무렇지 않게 태연합니다.

기장이 난기류를 만나 비행기가 흔들리니 좌석벨트를 하라는 안내방송을 합니다.

난리가 난 사람들과는 다르게 유라는 아주 평온하게 비행기에 앉아 있습니다.

유라는 오늘 홀로 결혼 10주년 태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합니다.

공항으로 마중 나온 도훈은 유라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인터넷 게시판에 아내의 화를 풀어줄 방법을 묻는 글을 올립니다.

그 글에는 잘생기면 진리라는 댓글이 달리고 도훈은 어느 정도 잘 생기면 되냐는 답댓글을 답니다.

잘생긴 자신의 얼굴 셀카를 찍던 중 도훈은 카메라 화면에 귀국하는 아내의 모습이 보이는 것을 발견합니다.

유라는 표정이 안 좋네요. 난기류 덕분에 일찍 한국에 왔다고 말합니다.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강유라의 모습이 왠지 예쁜 킬러 같이 느껴집니다.

유라는 아직 화가 안 풀린 것 같습니다.

유라는 어제 보험이랑 카드값 빠져나가는 날인데 확인했는지, 배달음식은 몇 번 시켜 먹었는지 등등을 도훈에게 물어봅니다.

유라는 오 부장의 근황도 물어보네요.

오 부장이 대체 누구야?

강유라는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권도훈에게 차를 세우라고 하고, 차에서 내리더니 차를 안 타고 혼자 걸어가겠다고 합니다.

유라 도훈

유라는 당장 오 부장이랑 약속을 잡아 자신과 오 부장을 소개하라고 합니다.

가족 모임을 매번 불참시키는 오 부장이 대체 누구인지 도훈의 아내인 유라가 직접 만나봐야겠다고 했습니다

오 부장과 약속을 잡지 않으면 절대 화를 풀지 않겠다며 차에서 내린 유라는 도훈을 고속도로에 홀로 남겨 두고 도훈의 차를 운전해서 집으로 가버립니다.

유라는 민서에게 전화를 걸고 민서는 유치원 수업 중이라 바쁘다며 끊습니다.

유라의 딸 민서도 유치원에서 유라 못지않은 포스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입니다.

수업 중에 엄마 유라의 전화를 받는 민서에게 유치원 교사는 수업 중에 핸드폰은 안된다고 하죠.

그러자 민서는 유치원 교사에게 민서 아빠 도훈이 "민서가 위험에 빠지면 구해줄 사람은 유치원 교사가 아니라 아빠 도훈이니 반드시 폰은 켜놓고 수업 시간에도 부모님이 전화하면 받으라고 했다"라고 합니다.

민서는 유치원에서 장난감 칼로 유치원 친구와 결투 놀이를 하고, 유치원 친구를 때려눕혀 버립니다.

유라와 시아버지 웅수

유라에게 가출해 버리라고 했던 사람은 시아버지 웅수였습니다.

유라는 집에 오자마자 웅수와 영상 통화를 하고, 도훈을 도로에 버려두고 왔다고 했습니다.

웅수는 잘했다며, 도훈이 그놈은 정신을 좀 차려야 한다고 말하죠.

민서는 유치원에서 어떤 남자아이에게 사랑 고백을 했고, 그 남자아이가 대답을 안 해주자 계속 쫓아다니며 당장 대답하라고 합니다.

그 남자아이는 민서를 무서워하며 도망갑니다.

유라를 닮아 민서도 당찬 어린이인 것 같네요.

유라는 민서를 데리러 왔고, 웅수에게 도훈의 최고 스펙은 웅수라며, 자신이 도훈과 사는 이유는 웅수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라는 오랜만에 본 민서의 몰골을 보고 남편 도훈이 대체 애를 어떻게 본 것이냐며 투덜거립니다.

남자들은 왜 이렇게 생각이 많아? 남자한테 차이면 전학 가야 돼? 남자한테 차이고 또 고백해도 돼?

민서는 유라에게 계속 질문을 합니다.

민서는 유라에게 자신의 연애 상담을 하며, 아빠와 엄마의 연애담을 계속 질문하는데 도훈이 민서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합니다.

유라는 민서에게 도훈의 전화를 받지 말라고 하고 민서와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갑니다.

도훈은 민서가 전화를 받지 않자  무인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 하고 있었습니다.

테이크 아웃해 온 커피를 회사 동료인 재열이 뺏어가 버립니다.

도훈의 회사 가든 무역

회사에 도착한 도훈은 졸고 있는 직원 마영지에게 업무 지시를 합니다.

마영지(배우:가비)는 과학고, 카이스트 수리과학을 전공한 수학 천재입니다.

오 부장이나 재열과는 다르게 제대로 시험을 보고 뽑힌 정식 공무원으로 도훈의 팀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죠.

그리고 문제의 그 오 부장은 바로 '오쳔련'이라는 도훈의 사수이자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관입니다.

오천련은 배우 채정안이 연기합니다.

도훈의 회사 가든 무역의 정체는 사실 국정원이었습니다.

도훈은 회사에 와서도 계속 민서에게 카톡을 보내 엄마 강유라의 기분을 물어봅니다.

아내의 눈치를 엄청 보고 사는 남편인가 봅니다.

도훈은 집으로 와서 차를 타고 가는 유라와 민서를 보고 인사를 하지만 유라는 도훈을 쳐다보지도 않고 차를 운전하여 도훈 앞을 지나가 버립니다.

유라는 아직 화가 풀리지 않았네요.

유라는 도훈이 오 부장을 소개할 때까지 화를 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차태현 특별 출연

도훈은 유라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유라가 좋아하는 케이크를 주문하고 있었습니다.

케이크 가게 사장으로 배우 차태현 씨가 차태현이라는 이름으로 특별 출연했습니다.

차태현은 유라 같은 아내가 없다며 도훈에게 제발 유라에게 잘 좀 하라고 충고합니다.

차태현

그러면서 유라에게 잘 가져다주라고 케이크를 정성껏 만들어주는데, 도훈이 가게 문 앞에서 태현이 만들어준 케이크를 떨어뜨립니다.

태현은 그 케이크가 마지막 케이크여서 더 이상 새 케이크를 만들어줄 수 없다고 하고 도훈은 유라의 화를 풀어줄 케이크를 구매하지 못하게 되었네요.

도훈은 민서에게 케이크 구매를 실패했다고 카톡을 하고 민서는 그럼 다른 것이라도 사 와서 오라고 합니다.

도훈은 유라에게 줄 맛있는 것을 찾아 헤매다 밤늦게 까지 집에 가지 못하게 되고, 밤늦게 발견한 수제 통닭 트럭에서 수제 통닭을 사서 드디어 집에 옵니다.

집은 웅수가 미리 지훈, 미림을 시켜 치워 줬기 때문에 아주 깨끗하네요.

치킨을 싫어하는 유라

민서는 치킨은 아빠가 좋아하는 것이지 엄마가 좋아하는 것이 아니지 않냐며 투덜대며 치킨 껍질을 모두 까서 "엄마는 튀긴 닭 싫어하니까 치킨 껍질을 깐 채로라도 엄마에게 들고 가서 화를 풀어줘"라고 말합니다.

민서는 똘똘한 어린이입니다.

도훈은 튀김 껍질을 모두 깐 치킨을 유라에게 먹어보라고 안방으로 들고 들어왔지만 유라는 "오 부장이랑 약속 잡았어?"라는 질문만 합니다.

오 부장이 진짜 악질 상사인지 남편이 그동안 오 부장 핑계를 댄 것인지 직접 확인해야겠다고 합니다.

유라는 안방 전구를 도훈이 아직도 갈지 않았냐고 짜증을 냅니다.

유라는 오부장 약속을 잡을 것 아니면 도훈에게 안방에 들어오지 말라고 합니다.

유라에게 쫓겨난 도훈

도훈은 유라에게 쫓겨나 거실에서 민서와 함께 잤네요.

유라는 도훈이 오부장 약속을 잡지 않으면 같은 방에서 잠을 자지 않을 것이라 했습니다.

유라는 도훈에게 민서 앞에서 절대로 유라와 도훈이 싸운 것을 티 내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도훈과 유라가 싸운 것을 똑똑한 민서는 이미 눈치챘습니다.

장나라

그때 갑자기 '오늘은 임신 가능일입니다'라는 알람이 도훈과 유라의 핸드폰에서 동시에 울립니다.

도훈은 유라에게 오늘 와인 마시는 날이야 라는 카톡을 보냅니다.

도훈과 유라는 가임기 알람이 오면 싸웠더라도 반드시 관계를 가지기로 약속을 했었기 때문이죠.

유라는 가임기 알람이 왔을 때 도훈과 유라의 사이가 좋지 않다면 도훈이 무조건 유라의 화를 풀어줘야 한다고도 약속했었습니다.

지금이 딱 그런 상황이네요.

카페 사장 유라

웅수와 유라는 사이가 아주 좋습니다.

유라의 카페에서 아침부터 웅수와 유라가 만나고 있네요.

오늘은 도훈의 어머니 기일이었죠.

웅수는 사실 교제하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유라와 제사 준비 상의를 하자마자 웅수는 애인을 만나러 가네요.

카페에 출근한 유라에게 도훈이 계속 전화해서 가임기 때만이라도 화해하자고 하고, 유라는 오늘이 도훈이 어머니 제사이니 늦지 말라며, 일단 가임기 때만 잠시 화해하고 가임기 지난 후에 다시 각방 쓰자고 합니다.

놀이공원에 와 있는 도훈

유라와 통화를 마친 도훈은 검은 양복을 입고 놀이 공원에 와 있습니다.

비밀 요원 같은 느낌의 도훈은 놀이 공원에서 뭘 하는 것일까요?

도훈은 저격 포인트를 찾고 있다고 하네요.

놀이 공원에서 총을 들고 무슨 일을 하러 온 것인지 궁금하네요.

도훈의 저격 포인트는 어떤 여성입니다.

그 여성은 국제 사기 조직 한국 지구 최고 모집책인데,  지금 놀이 공원에 와 있었던 것이죠, 그 여성은 내일이면 출국한다고 합니다.

도훈은 국제 사기 조직 한국 지구 최고 모집책인 그 여성이 가족들과 놀이 공원에 와 있는 것을 보고 "가족과 함께 있네" "가족과 함께 있네"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제사 준비 중인 도훈의 가족들

유라와 미림, 지훈은 도훈의 어머니 제사 준비 중입니다.

미림은 외중, 외고, 대학까지 모두 한 번에 갔던 엘리트였으나 대학 졸업 후 임용 고시만 3번이나 낙방했었습니다.

임용고시 실패로 방황하던 클럽에서 지훈을 만나 속도위반 결혼을 했습니다.

모두 제사 준비 중인데 도훈은 전화도 받지 않네요.

놀이 공원에서 국정원 공작 중이었기 때문이죠.

유라는 도훈이 국정원 직원인 것을 모르는 것 같네요.

도훈은 밤늦게 집에 도착했습니다.

유라 빡침

화가 난 유라에게 도훈은 또 오 부장이 전화해서 거래처 일 터졌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때 도훈의 핸드폰에 오 부장 번호로 발신 전화가 걸려옵니다.

유라는 도훈의 핸드폰으로 "오 부장님 지금 저희 집으로 와주시죠"라고 문자를 보냅니다.

오 부장이 문제야, 오 부장이

도훈의 어머니는 마카롱을 좋아하셨기 때문에, 제사상에는 마카롱도 올라와 있네요.

도훈의 어머니 단골 마카롱 가게에서 사 온 것이라고 합니다.

도훈의 어머니가 좋아하던 탕수육도 제사상에 올립니다.

웅수는 아내에게 미림을 소개하며, 아주 똑똑한 며느리가 새 식구가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도훈 어머니 생각으로 슬픔에 빠져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벨을 누릅니다.

오 부장이 온 것입니다.

미림과 지훈은 오 부장을 보고 누군지 몰라 어리둥절합니다.

오천련 부장 : 배우 채정안

오부장

웅수와 유라는 오 부장이 절세미인인 것을 보고 깜짝 놀라죠.

지훈도 여자 상사인 줄 몰랐기 때문에 깜짝 놀라죠.

미림은 오 부장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도훈은 오 부장이 진짜 자신의 집에 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랍니다.

여긴 어떻게 왔냐고 물어보자, 오 부장은 "권 과장이 오라고 했으면서~"라고 대답하죠.

오 부장은 아름다운 차림으로 꽃다발까지 들고 있었습니다.

오 부장이 권도훈의 집 현관에 서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오 부장을 공격합니다.

도훈은 유라가 오 부장을 집으로 불렀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죠.

 

 

▽패밀리 2회 리뷰도 올렸으니 카테고리 목록을 클릭하시면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댓글